오늘은 한국경제신문(2023.3.27자)의 "60년 커리어 패스가 일직선일 수 없다"는 기사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기사에서는 “60년 내내 경력을 쌓는 동안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면서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는 미국 스탠퍼드대 장수센터(Stanford Center on Longevity)의 창립 멤버인 로라 카스텐슨(Laura Carstensen)의 말을 인용하며,
"커리어 사다리를 타고 수직 이동하는 ‘선형적 커리어 패스’에 얽매이지 말고, 다른 직무로의 수평·대각선 이동을 포함한 ‘비선형적 커리어 패스’에 대비하라고 합니다.
이는 커리어패스의 유연성에 대하여 제가 언급한 내용과 유사하네요.
기사에서는 핵심역량을 유지-강화하면서 업무 방향성을 바꾸는 '커리어 피보팅(career pivoting)'이라는 개념을 이야기 하는데요, 흥미로운 개념이나 한국 정서에 적용이 쉽게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하여, '지루함을 느낄 때 커리어 피보팅 하는 법 (Guide on How to Make a Career Pivot When You Feel Bored)'이란 컨텐츠를 함께 보시면 지루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ca.indeed.com/career-advice/career-development/career-pi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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